얼마전 해창만으로 취재를 다녀왔었습니다.
하지만 한두장 편집사진이 필요한줄만 알았었는데, 이렇게 10페이지나 실어줄지는 몰랐었거든요,
제가 피싱코리아 필드로서는 첫 출조라서 이렇게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물론 잡지를 보시면 좋으시겠지만 못생긴얼굴 그냥 나왔구나 정도로 봐주십시오. 그나마 메인페이지를 장식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낚시춘추가 벌써 40년이나 되었답니다..
제목을 알리는 목차에도 크게 나왔네여..
흰색옷을 입고 있는게 저인데.. 분위기는 그럴듯 합니다..
특집이라 제목부터 그럴듯합니다.
사실 기자왈 ~ 런커나오면 4페이지 실어드릴게여~ 라고 했었는데, 런커가 안나왔어여.. 그리곤 기대도 안했지여..
ㅋㅋ
도착하자 말자 첫고기를 제가 잡게 되었습니다..
웜에도 반응이 없고 해서, 얼마전 사장님이 보내주신 버저베이트를 제데로 써먹었습니다. 사장님 감사.
사진이 잘 안보여 줄을 그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피싱코리아는 보이네여..
이날 이녀석이 젤루 큰녀석이었던거 같아여.. 40후반..
이포인트는 이녀석 혼자만 살고있었습니다.. 저 말고는 꽝~
역시 해창만이더군요..
사이즈 상관없이 마리수는 엄청나옵니다..
즐거웠던 하루였어여..
점심을 짜장면과 짬뽕으로 배달을 시켜먹고 다음 포인트를 물색중이지요..
무슨 얘기꺼리가 많은지 이런 페이지가 몇장됩니다.. 토탈 10페이지...
뭐 내용이야 거기서 거기 겠지만..
어쨌거나 책에 피싱코리아란 글자를 올리게되고, 회사제품으로 첫고기를 잡은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출조였습니다..
참고로 타사 필드가 2명이나 있었지만 제가 젤루 많이 잡았어여..ㅋㅋㅋ
피싱코리아 홧팅!
핸폰으로 다시 찍은거라 사진두 안보이구..
그냥 애교로 봐주세여..